중부발전, 서천화력 2호기도 500일 무고장운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 보령화력 4호기가 지난 11일부로 500일 장기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이번 장기무고장운전 달성은 전 직원이 평소 적극적인 고장예방활동과 취약설비 개선, 예방점검활동 강화 등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중부발전 정장섭 사장은 “설비 노후화 등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령화력 및 협력업체 직원 모두가 설비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설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화력 4호기는 1993년 6월 준공된 이래 발전운전 및 정비기술과 설비개선 등 후속기 운영기술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낮은 발전원가와 90%대에 이르는 높은 이용률로 중부발전 수익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편 서천화력 2호기도 10일을 기준으로 1983년 준공이래 처음으로 500일 장기무고장운전의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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