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전의 터널식 및 개착식 전력구공사에 참여하려는 업체들은 시공실적증명서를 한번만 제출하면 된다.

한전은 제한경쟁입찰과 관련한 참가자격 확인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하고, 터널식 및 개착식 전력구공사를 대상으로, 현행 입찰참가 신청시마다 시공실적 증명서를 제출, 확인받아야 하던 것을 시공실적을 사전에 등록해 전자입찰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업체들은 동일유형의 실적 증명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으며, 한전 역시 입찰업무를 줄여 빠른 입찰 진행을 할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됐다.


2003. 3. 8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