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5대 회장에 신임회장에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을 선임했다. 사진은 이날 열린 정총 모습.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에 한수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제5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지난 3년간 협회를 활성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현 이정수(유니슨 회장) 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너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신임 협회장으로 한수양 사장<사진 원안> 을 선임했다.

협회는 회장선임과 관련,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업계 전체를 이끌어갈 합리적인 인물을 선정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결산 및 예산 승인, 2007년 사업계획 및 예산과 관련된 주요사업으로는 회원사 협력 및 지원체제강화, 신기술 정보제공 및 홍보활성화, 신재생에너지관련 제도개선, 국제협력활성화, 그리고 산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대정부활동 강화 등을 주축으로 한 사업계획서 및 예산안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임부회장으로 이남두 두산중공업사장, 정복임 케너텍 대표이사, 박근성 강남 대표이사, 조동일 에코에너지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10개 분과위원회의 각 위원장중 4개 분과위원장은 유임되고 6개 분과위원장이 새로이 선임돼 각 분과별 업무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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