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강화…5일부터

전력거래소(이사장 박수훈)는 전력거래 회원사에 대한 적극적인 고객서비스를 위해 ‘전력IT 고객서비스센터’ 개설하고 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설한 전력IT 고객서비스센터는 전담 상담원을 배치하고 회원사가 보유한 전력거래용 IT설비의 장애가 발생하거나 기술적 문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원 포인트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고객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그 동안 회원사가 보유한 전력거래용 IT설비의 장애발생시 전화를 하거나 인터넷에 장애신고를 하면 분야별 담당자가 다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기술지원을 하는 체제였으나, 이번 전력IT 고객서비스센터가 개설됨에 따라 전담 상담원이 즉각적으로 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지원결과에 대해서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의 평가받는 서비스 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서비스 접수 및 처리가 완료되면 고객에게 신속하게 문자메세지로 통지함으로서 오프라인에서도 서비스 진행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지원은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1차로 전담 상담원이 수행하고 서비스 해결이 어려울 경우 담당 실무부서에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고객서비스센터에서는 전력IT설비 각종 문의 및 장애처리, 전력거래 원스톱서비스 처리, 각종 전력거래 소프트웨어 설치지원, 기타 전력IT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비스 처리과정에서 전화로 문제 해결이 안 될 경우에는 고객의 PC에 직접 접속해 장애를 해결해 주는 ‘원격기술지원서비스’도 실시하게 된다.

고객서비스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의 경우 02-3456-6595(대표전화) 혹은 02-3456-6600 전화 후 안내전화 ‘4’번 선택하면 전담 상담원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정보공개홈페이지(www.kpx.info)에 접속 후 ‘전력거래 Help Desk’의 “전력IT 고객서비스센터”에 서비스 지원을 요청해도 상담원으로부터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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