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직급 금주중 시행…개방적 심사 펼쳐

한전이 최근 1직급 승진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한전이 발표한 1직급 승격예정자는 △김문상 해외사업처 사업개발팀장△이도식 강원지사 원주지점장△김성갑 충북지사 진천지점장△오세형 경영정보처 경영평가팀장△양한식 경남지사 밀양지점장△노창래 영업처 영업계획팀장△장명철 인천지사 부지사장△문호 기획관리처 조직관리팀장△김우전 전남지사 광산지점장△홍혁 노무처 노사업무실장(이상 사무 10명) △김신철 수원전력관리처 송변전건설실장△최원수 송변전처 변전운영팀장△이철규 서울전력관리처 송변전건설실장(이상 송변전 3명) △황순현 경기지사 부지사장△권오형 자재관리처 중소기업지원팀장△한용희 전력산업구조조정실 구조개편팀장(이상 배전 3명) △박종화 전자통신처 통신운영팀장(이상 통신 1명) △이춘식 감사실 차장검사역(이상 토건 1명) △이락희 KEDO원전사업처 교육훈련팀장(이상 원자력 1명) 등 총 19명이다.

1직급 인사가 단행됨에 따라 2, 3직급 승진 인사도 빠르면 이번 주 중 시행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한전의 승진 심사의 경우 사상 유례없이 완전 개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직급 인사는 물론 2, 3직급 승진인사의 경우에도 송변전 20명, 배전 20명, 사무 20명 등 총 60여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일방적인 아닌 정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200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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