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로패 수여·공사 참여시 선급금 지급

전기분야 5개·정보통신분야 4개 업체가 올해 주택공사 선정,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대한주택공사(사장 박세흠)는 지난달 30일 지난해 주공 발주공사의 준공실적이 있는 전기 및 정보통신 시공업체(전기 95, 정보통신 94)를 대상으로 시공 과정에서부터 준공까지 시공품질 및 현장관리를 종합 평가, 2007년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공은 전기 및 정보통신분야 시공업체의 성실 시공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유도하고, 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우수업체를 선정해 왔으며, 선정된 업체에게는 공로패 수여 및 주공 공사 참여시 선급금을 지급하고, 우수 시공지구를 관리한 현장소장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을 수여했다.

전기분야 우수시공업체는 △남광기업(주)(대표 최석규) △동일건설(주)(전경선) △(합)신안전기(대표 박지석) △삼원전기건설(주)(대표 임기오) △(유)용완건설(대표 김희술) 등 5개 업체다.

통신분야에서는 대경텔(주)(대표 최상광), (주)삼원전기통신공사(대표 이희방), (주)지오네트웍(대표 오광연), (주)한백통신(대표 김정호)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일 분당 소재 주공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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