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제58회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 및 방사성동위원소특수 면허시험 합격자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지난 11월 6일 원자력법에 따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시행한 이번 시험에는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은 총 149명이 응시하였으며 6.0%인 9명이 합격했고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특수면허시험은 총 15명이 응시하여 26.6%인 4명이 합격했다.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시험 합격자중 최고득점자는 74.5점을 획득한 조지원씨(26세, 한일종합산업(주))이며 이중 여성 합격자는 2명이다.

방사선취급감독자를 취득하면 일반산업체, 연구소,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특수면허를 취득하면 병원에서 방사선안전 관리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