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연홍)는 지난 4일 제13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수완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 중흥건설산업 중흥S-클래스 신축현장에서 현장 관계자들과 공동으로 안전점검의 날 자율정착을 위한 안내 및 건설재해 감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건설현장에서의 추락 및 낙하·비래 등 재래형 재해를 근절하고,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해 대규모 아파트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수완택지개발지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은 생명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제13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관련, 5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씨엔티산업개발에서 건설분야 시범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박연홍 광주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의 경우 경험이 부족한 근로자들이 작업 중에 사고발생 확률이 특히 높다”며 “신규근로자들의 재해예방을 위한 기술서비스 및 교육지원 등 재해예방활동을 보다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완지구는 구역형집단에너지(CES)사업 예정지구로 경남기업 주도하에 109㎿ 규모의 열병합발전소와 100G㎈급 열전용보일러, 2만5000㎥급 축열조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45개 산업현장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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