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전력소

선산전력소는 구미지역 첨단 산업단지 고객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최근 사내 강당에서 전력기술 발표회를 겸한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김천지역의 154kV 수전 33개 업체 대표를 비롯해 선산전력소와 서대구전력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수전설비의 보호방식'과 '전력설비 예방진단'에 대한 발표에 이어 설비운영 전반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선산전력소는 순간전압강하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한전의 노력을 고객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전력계통 전체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서는 수전설비의 예방진단이 중요함을 인식시켰다.

선산전력소는 앞으로도 서대구전력소와 함께 구미지역 특성에 맞는 전력기술을 교류하고 고객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00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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