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전기계 발전·비전 제시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주창현)는 지난 13일 협회 회의실에서 범 전기계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제6차 범 전기계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기계의 다양한 의견을 보다 폭 넓게 반영해 공동의 대안을 마련하고, 장태범 감사원 홍보담당관 등 각계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12명을 새로 위원으로 위촉해 전기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이날 한국건축전기설비기술사회 이훈병 기술사가 ‘엔지니어링업계에서 바라본 전기계 현황 및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전기계 제도개선 공동연구 △세계 기술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을 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지난 2005년 9월 구성된 발전포럼은 전기계를 대표하는 산·학·관·연의 전문가 집단으로 매 분기 전기계 현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그 활동 영역을 점차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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