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업계의 신화적 인물
공제조합 이사장 시 숱한 업적

남병주 보국건설(주) 대표이사는 전기공사업계의 선두에서 모범적인 경영과 책임시공으로 국가전력산업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전기공사업계가 국가산업발전에 근간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제반여건 조성에 노력해온 인물이다. 

남병주 대표는 2001년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신 경영을 선포하고 수많은 제도개선을 통해 공제조합의 이미지를 탈바꿈하는데 성공했으며, 탁월한 추진력과 높은 신임도로 제8대 이사장으로 재선출되는 등 업계에서 크게 신뢰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 씨름협회 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대학씨름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민체육발전과 문화유산 보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3억원의 개인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무애장학회는 후학양성과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었으며, 나눔의 경영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업계에서 회자되고 있다.

공제조합 이사장 재임 시에 책임경영과 투명한 조합경영을 선포했으며,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본금 5000억원 증자, e-영업점 구축, 신수익원 발굴에 따른 수익구조의 다각화, 대출금 이자율 인하, 장학재단 설립 등 크고 굵직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공제조합의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선포한 비전 2013은 공제조합과 전기업계에 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으며,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통해 공제조합이 신뢰받는 조합, 고객지향의 조합, 경쟁력 있는 조합으로 탈바꿈하는데 초석이 됐다.  

남병주 대표는 학생들의 이공계 기피현상과 전기과 지원자 수의 감소로 공사현장에서 전문인력 부족 및 향후 전력산업의 난항이 예상됨에 따라 전기업계의 뜻을 모아 지난 2005년 6월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를 출범시켰다.

이 장학회는 정부의 지원이나 정책적인 뒷받침 없이 향후 업계의 미래와 국가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설립했다는데서 의미가 크며, 특히 이공계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병주 대표는 1986년 (합)세운전기(현 보국건설)를 설립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책임경영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건실한 기업운영을 하고 있으며, 건설경기의 불황 속에도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어려운 국면을 타개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대구 월드컵경기장,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한국마사회 증축공사, 한전 발주공사 등 수많은 공사를 완공하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으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시공능력 및 경영평가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