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 5곳을 지정됐다.

과기부는 대학의 원자력분야 및 관련분야간 공동·협동연구를 통해 창의적, 독창적 원자력기초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공동체를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과기부가 지정한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는 광주과학기술원, 서울대, 인하대, 제주대등으로 공동 및 협동과제를 포함해 연간 3억원 안팎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학기술의 창조적 응용을 통해 신산업 창출 연구기반조성을 조성하는 임무를 띄게 된다.

연구소별 연구과제는 △광주과학기술원 ‘원자로 일차냉각계통 오염의 최소화 방안연구’ △서울대 ‘핵의학 영상처리 기술개발’ △서울대 ‘방사선 이용확대를 위한 중성자 발생 장치 핵심기술 연구’ △인하대 ‘컴퓨터 모델링과 신공정 기술에 의한 초미립 조직의 원자로심용고성능금속소재 개발’ △제주대 ‘이상유동장 가시화를 위한 ET기법개발’ 등이다.

200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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