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전력용 반도체분야 세계 1위인 Fairchild社가 한국에 동북아시아 생산거점 및 물류허브, R&D센터 등을 설립, 운영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참여정부의 경제 운용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일부 우려와는 달리 북핵 문제는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으며, 신정부 출범 이후에도 외국인의 생활·경영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을 전개할 것임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Pond 회장은 Fairchild의 한국에서의 영업활동에 대해 대단히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한국에 대한 투자확대 및 부품 구매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0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