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전기산업진흥회의 전력산업발전위원회가 ‘중전기기 협력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김준철)는 최근 효성, LG산전, 선도전기 등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7차 회의에서 공창덕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회 명칭을 중전기기 협력위원회로 변경하고 제2기 위원들을 위촉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력산업발전위원회는 지난해 총 6차 위원회를 개최, 한전의 변전기자재 분리발주, 울진∼신태백간 765㎸ 송전선로 건설지연에 따른 대책, 한전 발주기자재에 대한 선금 및 기성금 지급요청, 전기업종 표준하도급 기본계약서 개정, 중전기기 일부품목 정부조달 재협상시 양허대상에서 제외 및 한전의 제약비용 전가에 대한 잠정유보 등 중전기기 업계의 현안문제의 해결을 추진하는 등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처해왔었다.

한편 김준철 회장은 선도전기 김방규 사장 등 7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중전기기업계의 고충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 세일즈 정신으로 부단히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200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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