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대한전선은 올해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전선(www.taihan.com 대표 김정훈ㆍ임종욱)은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원가절감 노력, 수익성 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어 올해 경영실적 목표로 작년보다 늘어난 매출 1조2,000억원, 영업이익 1,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1조2522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1.4% 감소했으나,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 가량 증가한 883억원과 63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선사업이 9,106억 스테인리스사업이 3,194억 기타가 222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대한전선 관계자는 “매출목표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최소한의 보수적인 수치를 제시한 것일 뿐이며,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에 따라 영업이익은 다소 늘려잡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14일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

200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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