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대한전기협회(회장 강동석)는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 실무 지침서인 내선규정 최근 한글개정판과 전기설비기술기준 질의 해석을 수록한 전기관계법령집을 발간했다.

내선규정은 전기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는 물론 검사업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수용가설비의 실무지침서로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기설비기술기준의 내용을 근간으로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반설비를 비롯, 전기의 중요성 및 안정공급에 대한 내용보완과 기타 조문정리, 용어의 정비 등 개정작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한 도면과 해설을 첨부했다.

전기관계법령집은 올해 2월 통합 제정 고시된 ‘전력기술관리법 운영요령’과 ‘'공사계획신고 및 검사업무처리방법’을 추가했으며 최근 개정된 법조항은 별색으로 인쇄돼 있다. 특히 권말부록으로 전기설비기술기준에 대한 전기인들의 질의 및 해설을 수록해 가일층 독자들의 이해증진을 도모했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본 규정과 법령집이 전기업계 각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어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는 물론 적정한 시공과 지침서로서 업무에 적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2-2274-1663)


200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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