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윤리경영 선포식 가져

▲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투명한 조합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강이원)이 투명한 조합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공제조합은 지난 5일 조합회관 회의실에서 전기공사협회 주창현 회장 등 내빈 60여명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제조합은 새로운 변화와 도약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합으로 거듭나고자 고객 중심의 사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 정직과 신뢰 등을 표현한 윤리헌장을 채택하고, 강이원 이사장과 직원대표가 윤리서약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

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윤리경영의 추진이 조합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원천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그 효과가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고객의 체감 만족도 100% 배가 운동’, ‘고객 평가단 구성’, ‘인터넷 보증서 발급시간 연장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고객 만족 프로그램과 ‘1사1촌 운동’, ‘사랑의 헌혈 운동’ 등 사회공헌활동에서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 이사장은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조합의 임직원들은 이 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직원 행동강령’의 준수를 다짐하고, 외부적으로는 부드럽고 친절한 자세로 조합원에게 봉사하는 고객 중심의 사고를 확립하며, 내부적으로는 역동적이고 진취적이며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 문화를 구축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제2부에서는 윤리경영 전문가인 ERC코리아(주) 대표 박창명 박사의 윤리경영의 필요성과 실천사례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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