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한전 강원지사(지사장 박대웅)는 최근 지사강당에서 전력노조 강원지부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병선 강원지부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일치단결해 노조집행부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호소했으며, 박대웅 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노사화합을 통해 전국 최고의 지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주영 전력노조 본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배전분할 저지 등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강원지부 전 조합원이 지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뭉쳐 단결투쟁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으며, 노조집행부를 믿고 따라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는 강원 영서지역 8개 시군의 분회위원장과 대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약 2시간 동안 주요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배전분할 저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20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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