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박용철 관리처장 등 6개 사업소 노무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효율적인 노무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노무업무 관련 상호 의견교환 및 토의를 통한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동연구원 전병유 박사를 초빙, ‘2002년도 노사관계 전망과 대책’에 대한 강의 및 6개 사업소 노무담당자의 ‘2003년도 노무분야 중점추진 사항 및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근 산행실시로 노무담당자간 화합과 일체감을 다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박용철 관리처장은 발전노조 파업에서부터 해고자 복직 등의 업무에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노무업무는 사람과의 업무이므로 항상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통한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된 신노사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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