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8일간 발전회사 중 최초로 대졸 인턴사원 모집을 한 한국남부발전(주)은 32명 선발인원에 총 3,97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124.3:1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사무직군은 8명의 선발인원에 총 1,742명이 지원, 217.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명을 뽑는 발전전기 직군에는 총 358명이 지원하여 59.7: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서류전형 합격자는 논술고시와 면접 그리고 소정의 확인절차를 거쳐 12월중에 최종 합격결정된다.

이와함께 서부발전도 신입사원을 모집, 오는 18∼20일까지 접수하며 남동발전도 내달 채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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