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지난 21일 신임 김대중(金大中) 사장 선임에 이어 23일 일부 조직을 개편하고 상무급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인사에서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단계(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사장)이던 임원 직급체계에서 상무보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상무보 32명과 부장 10명 등 모두 42명이 상무로 승진했다.

이 밖에 두산중공업은 업무 성격이 유사한 플랜트건설 사업그룹(BG)과 일반건설 부문을 건설 부문으로 통합하고, 산업BG를 폐지해 7개 BG를 5개 BG로 축소했다.

▲상무
△재무관리 최재종, 정권일, 최익동, 김상록, 윤형철, △지원 임상갑, 박재숙, 이수영 △기획조정실 정창현 △건설 김용묵, 조원철, 장광현, 장병연, 김종호, 송평련, △기술연구원 허성도, 김정태 △원자력BG 심평섭, 김하방, 채태수, 박우식 △담수BG 김영근 △화력BG 이종기, 이황직, 박경호, 권채주, 백승호, 이정규, 박윤식, 배경조 △터빈·발전기BG 최상기, 성낙두, 박상준, 정근채, 김영배 △주단BG 최영천, 이길수, 최정천 △A/E센터 이윤섭, 손권익 △품질보증 김상진 △HF컨트롤 최장호

2003.03.24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