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사랑의 헌혈’행사에 전 직원 동참

▲ 강이원 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이 헌혈증서를 기증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강이원)이 지난 20일 본부 13층 강당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 잔잔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다.

지난 6월 선포한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하나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이웃사랑을 전 직원이 몸소 실천해 전력 주변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아진 헌혈증서는 수혈이 절실한 환자나 백혈병, 소아암 환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사나 남부혈액원에 기증했다.

강이원 이사장은 “이번 헌혈행사에 전 직원이 참가해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실천인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 사랑에 조합이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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