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전기 신재길 대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9일 코엑스에서 ‘2007 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고, 직업능력개발과 기능장려발전에 공헌한 훈련교사, 훈련관련 종사자, 우수기능인 등 140여명이 정부포상, 명장증서 및 기능전승자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은탑산업훈장 수상자인 남선전기 심재길 대표이사는 기능·기술 분야 최고 영예인 전기공사분야 대한민국명장(2001년)으로, 무선조정에 의한 전원 스위치 개폐장치 등을 개발해 전기산업경쟁력을 향상시켰고, 대구영남이공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후진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했다.
한편 정부는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기능인을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매년 11월을 ‘직업능력개발의 달’로 정하고 각종 행사와 관련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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