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泰 복합화력 발전소 수주
현대엔지니어링, 1억6000만달러 규모
2007년 12월 24일 (월) 10:21:58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 10일 계약식 직후 발주처 관계자 등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왼쪽부터 소지츠상사 요시히사 스즈끼 사장, SIPCO사 모기업인 Melewar그룹 퉁크 다토 야콥 대표,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허정재 전무).  
 

현대엔지니어링은 태국 SIPCO사로부터 1억6000만달러(한화 약 1470억원)규모의 복합화력 열병합 발전소건설 공사를 일본의 Sojitz상사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에서 진행됐으며 SIPCO사의 모기업인 Melewar Industrial Group의  퉁크 다토 야콥(Tunku Dato’Ya’acob)대표와 현대엔지니어링 김중겸 사장을 비롯해 일본 Sojitz상사, 미국 G&E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기간은 약 30개월이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2010년에는 160MW의 전력과 25t/h의 Process Steam(공정용 스팀)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장이 개설되는 라용(Rayong) 산업단지는 방콕에서 차로 약 3시간 거리이고 태국 남부 최대의 공단지역이며, 대규모의 석유화학 단지가 조성돼 있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태국의 국영 전력청(EGAT) 및 인근의 G-Steel사에 판매되며, 전기와 동시에 생산되는 Process Steam(공정용 스팀)은 SCICOS사에 판매된다.

야콥 대표는 현대엔지니어링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보이며 Melewar 그룹이 2008년에 진행 예정인 2차 사업에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사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사장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Melewar 그룹과 성공적인 사업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태국 발전시장에서 수주한 최초 계약이며, 내년부터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국의 IPP 및 SPP시장의 선점효과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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