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주로 60세 전후의 노인들에게서 주로 발생하던 '복상사'가 요즘에는 젊은이들에게도 의외로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이 '복상사'란 대게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의 환자가 성교 중 너무 심하게 '떡방아'를 찧다가 격정의 순간 혈압이 급격하게 상승, 발생하는 사고인데, 이젠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여성들도 예외는 아니라고 전문의들은 경고하고 있다.
즉, 혈압이 높은 40대 중반의 여성들이 최고조의 흥분 속에서 오르가슴을 느낄 때 혈압이 2배 이상으로 높아져 매우 위험하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복상사에는 남녀 구별이 없다는 뜻이다.
실제 격한 '성교'로 인해 황천길로 간 여성들도 많이 있다.

때문에 전문의들은, 혈압이 높거나 심장 질환이 있는 40대 여성들의 경우, 필히 전문의와 상의, 약을 복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사실 40대 여성들은 '성욕'이 가장 왕성하고 농익을 대로 익은 육체의 소유자라, 한번의 섹스에서도 '정욕'을 불태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젊은 남정네들과 불륜을 저지르는 여성들은 몰래 마련한 아주 짧은 시간에 최고의 만족을 얻으려고 물불 가리지 않고 욕정을 채우려고 한다.

이런 상태이기 때문에, 한 번의 '정사'에도 멀티 오르가슴의 맛을 보게 되고 온 몸은 불덩어리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어디 그뿐인가. 이런 여성들은 더 큰 만족을 위해 자신이 밑에 깔리지 않고 남성들의 배 위로 올라가 스스로 '떡방아'를 찧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결국 이 같은 연하의 남성들과의 '불륜'이 '복상사'까지 몰고 올 수 있다는 의미이다.

언제인가, 이웃 일본에서는 호텔 방에서 남녀가 함께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
알고 보니, 이들은 불륜을 저지르던 중 너무 흥분, 심장마비로 함께 저승길로 간 것인데, 더욱 놀라운 것은, 남자는 75세의 노인이었고 여인은 40대 초반으로 두 사람 모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에 여인이 노인의 배 위에서 '그 짓'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점이다.

사실 '불륜' 자체만으로도 당사자들은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이 더 더욱 뛰는 법이다.
헌데, 고혈압의 여성이 남자의 배 위에서 '절정'의 순간을 맞을 경우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이는 보지 않아도 당연히 알만한 일이다.
때문에 어찌 보면, 여성들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 하겠다.

따라서 고혈압 등 성인병이 있는 여성들은 '불륜'을 반드시 피해야만 하겠지만 남편과의 '성생활'에서도 아주 조심하면서 즐겨야만 할 것 같다.
더욱 심장병과 고혈압을 함께 지니고 있는 여성들은 필히 전문의와 상의, 약을 복용하면서 알맞게 떡방아를 찧어야만 복상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절정의 순간'은 100미터를 힘껏 달리는 것보다 더 심장이 뛴다는 것을 여성들은 너나없이 반드시 알아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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