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尹幸淳)은 지난 13일 열리는 전주-군산간 마라톤대회에 동호회 회원 23명이 단체 참가했다. 사업관리처 배용기처장을 필두로 심화섭 기획팀장, 최관호 감사실장 등 본사 마라톤클럽 회원들이 각각 풀코스에 11명, 하프마라톤코스에 12명 등이 참가하며 삼천포를 비롯한 각 사업소에서도 다수가 참가했다.

남동발전 마라톤클럽은 지난 2000년 한전과의 분사이전부터 모임을 만들어 꾸준히 훈련을 해왔으며 현재 본사에 31명, 삼천포화력에 39명 등 전사적으로 10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이다.

남동발전은 ‘활기찬 직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사기앙양과 적극적이고 활기찬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사내 동호회 지원계획을 수립중인 바 전사적으로 약 50개의 동호회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통하여 현대경영에 적합한 신 기업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마라톤은 지난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활성화되어 지금은 전국적으로 약 100만명 가량이 달리기를 즐기고 있으며, 이중 마라톤 매니아급 들만도 10만명에 육박하리라는 것이 동호인들의 추산이다.


200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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