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철도기술협력회 정기총회

한국전기철도기술협력회(회장 김재근)는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 용사의 집 2층 태극홀에서 ‘200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 2007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서 △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 부의의안 등을 심의, 원안대로 승인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안)을 상정, 정용철·유해출 씨를 신임 이사로 선출했다.

김재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교부, 철도시설공단, 철도공사, 지하철공사 관계자와 법인 회원사를 비롯해 회원들의 협조화 끊임없는 노력으로 우리나라 전기철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오는 2020년에 80% 이상의 전철화  목표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전기철도인 모두가 단결하고 협력해 완벽한 전기철도 건설과 전기철도 발전에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강창호 철도시설공단 철도기술 단장은 축사를 통해 “전기철도 기술발전, 전기철도인의 권익향상, 기술보급과 기술인력 양성 등 바쁜 업무 중에도 범 전기철도계의 구심적 역할을 다해 온 협력회 회장님 이하 여러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협력회장을 비롯해 전 회원사, 전기철도인들이 다가오는 전기철도 중흥기에 적극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