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선 전기공사협회 신임 전남도회장 취임식 거행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는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신양파크호텔 1층 대연회장에서 남병주 협회장, 강이원 공제조합 이사장, 김창준 전 협회장, 김창남 전라남도 의회 부의장, 한전 김귀중 전남사업본부장, 조춘익 광주전력관리처장, 전국 아름다운 가계 윤장현 공동대표를 비롯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2대 송삼홍 도회장 이임식 및 제23대 류재선 도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협회 또한 이날 배병수 전임부회장 이임식과 김려옥 신임 부회장 취임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삼홍 전임 도회장과 배병수 전임 부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이임사, 도회기 이양, 취임사, 축사, 새 집행부 위원 소개로 진행됐으며, 임기 동안 대과 없이 전남 도회를 이끌어 온 회원과 전남지역 전기공사업계의 경제적 발전과 권익보호를 이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한전 전덕수 전 전남사업본부장에게 공로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류재선 신임 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5년간 탁월한 리더십과 훌륭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인화와 화합으로 하나된 도 회상 구현과 도회 발전을 위해 매진 해 온 송삼홍 전임 도회장과 배병수 부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또 “열린 도회, 선진 도회 구현을 위한 밑거름으로 도청, 한전, 안전공사 및 관련 유관단체 등과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상생의 시스템을 구축해 회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지역별 상조회라는 명칭을 경영자 협의회로 격상해 지역 특성의 정보 공유와 지역 회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업계 연륜과 경륜을 갖춘 선배 회원님들의 고견과 조언을 경청해 합리적인 도회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기구를 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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