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인 산악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산악회(회장 이종성)는 지난 16일 산악회원을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도봉산 산행을 가졌다.

이날 산행은 이종성 회장, 이명우·김정식 부회장, 박양석·최덕심 산악대장을 비롯해 산악회원 21명이 참가했다.

송추 울대능선부터 시작한 이날 산행은 도봉산 포대능선을 지나 자운봉을 거쳐 북한산 우이동으로 내려오는 장장 6시간의 긴 등반을 가졌다.

이종성 회장은 “날씨가 맑고 공기가 좋은 도봉산과 북한산에서 산행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산행을 통해 산악대원들의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선 산악대장은 “산악대원들이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장장 6시간이 걸리는 산행을 무사히 마쳐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회원 상호간 친목을 다져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전기진흥회 산악회는 오는 4월 13일 북한산 도선사에서 ‘2008년 시산제’를 거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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