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파워-전기안전공사, 업무협약 체결

우리나라의 차세대 먹거리인 ‘전력IT 사업’이 상업화에 한 발짝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IT기업인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와 전기안전공사(사장 양재열)는 지난 7일 케이디파워 김포 본사에서 ‘전력IT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재열 사장과 박기주 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대표단이 참가한 가운데 체결된 이날 협약식은 우리나라 전기재해 안전분야의 대표적 공기업인 전기안전공사와 전력IT 민간기업인 케이디파워가 전력IT사업에 대해 공동 상호 협의해 나가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GEMS(전력설비 원격감시 시스템)를 비롯해 U시티 환경에 적합한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개발, 재래시장 개선을 위한 전기안전시스템 연구 등 5개 과제에 대해 공동개발을 추진 중이다.

박기주 사장은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가전반의 전력IT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먹거리인 ‘전력IT 사업’ 상용화가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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