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원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참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오는 30일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사)다일복지재단(대표 최일도 목사)에서 운영하는 ‘밥퍼 무료급식소’에서 강이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무료급식에 필요한 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쌀 한톨의 기적 365일’ 모금에도 참여해 쌀 10가마(80Kg) 값을 후원할 예정이다.

진정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나눔의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선포한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중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조합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이러한 봉사활동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직원이 참석할 수 있는 ‘사랑의 헌혈’, ‘밥퍼나눔’, ‘1사1촌운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이원 이사장은 행사를 앞두고 “이러한 무료급식도 필요하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자림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고 “공사업계에서도 함께 할 부분이 있는 지 고민해 볼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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