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대구지철공사·코엑스와 협약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가 전국 지하철 및 주요 건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은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사장 배상민)와 지난달 28일대구지하철 5층 대회의실에서 지하철 안전의식 고취 및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서 타기 캠페인 공동추진 협약체결’을 맺었다.

이어 29일에는 코엑스 대회의실에서 코엑스(사장 배병관)와 에스컬레이터 안전의식 고취 및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에스컬레이터 두줄서서 타기 캠페인 공동추진 협약체결’을 맺었다.

대구지하철과의 MOU 체결로 서울도시철도, 서울메트로, 인천지하철, 부산교통공사에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다.

이화석 원장은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 캠페인이 안전사고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형마트와 할인점 등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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