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은영수)은 지난 17일 교육훈련동 대강당에서 원전지역민과 시민단체, 과학기술부, 산업계, 학계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원자력 안전의 사회적 수용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안전정보와 대중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원자력안전정보와 대중 커뮤니케이션, 원자력안전정보 공개에 대한 원전주민의 제언, 원자력안전정보 공개에 대한 시민단체 제언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11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안전기술원 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단체, 언론계, 정
부, 원자력산업계 등이 상호의견교환을 통해 원자력안전 및 안전규제에 대한 일반대중의 이해증진을 높이는 중요한 장이 됐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200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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