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경기서부지원, 안양역사서 안전캠페인

▲ 서울여대 학생들이 안양역 에스컬레이터 탑승구 앞에서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 홍보피켓’을 들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이화석) 경기서부지원은 지난 4일 지하철 1호선 안양역사에서 아침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출근길 승강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두줄타기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서부지원은 캠페인을 통해 ‘승강기 안전부채’와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현황과 두줄타기에 효과 등 내용이 담겨있는 전단지 배포, 사고예방 홍보포스터 등을 전시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스컬레이터 두줄 서서타기’를 호소하는 ‘피켓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박혜지 양은 “에스컬레이터 두줄타기 문화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줄타기 캠페인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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