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전기포럼’ 2일 창립총회 개최

▲ ‘U-전기포럼’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이기식 단국대학교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전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U-전기포럼’ 창립총회가 산·학·연·관 관계자 및 포럼 회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일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U-전기포럼 초대회장에는 이기식 단국대학교 교수가 추대됐으며 임원진과 운영위원회, 3개 분과위원회(법·제도분과 위원회, 기술분과 위원회, 홍보분과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지식경제부 김정관 에너지산업정책관, 한국전기공사협회 남병주 회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호 부사장, 대한전기학회 양해원 회장 등 많은 전기관련 기관 및 업계에서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창립총회에 앞서 대한주택공사 위성복 팀장의 ‘국내 유비쿼터스 추진현황’, 한전 전력연구원 송일근 박사의 ‘Smart 배전시스템’, (주)KD파워 박기주 사장의 ‘전력IT와 미러에 대한 포럼 창립기념 주제발표가 있었다.

U-전기포럼은 최근 전기 및 통신, 건설 등 여러 산업분야에서 부각되고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응해 전기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과 핵심사업간 유기적 결합체계를 구축하고 전기 분야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신규사업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U-전기포럼은 U-전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 기술·표준·서비스 연구, 공동홍보 및 마케팅 지원, 국제협력 등 공동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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