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력관리처

한전 수원전력관리처(처장 양덕수)는 품질경영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품질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사내 강당에서 '2003년도 품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시공업체와 지사 전직원이 참석해 지난 한 해 품질관리에 공이 큰 직원과 시공업체를 포상하고,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의 초청강연과 품질개선팀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덕수 처장은 기념사를 통해 품질과 안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직원과 시공업체가 한 마음으로 모든 분야에서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초청강사인 신완선 교수는 미래목표에 대한 로드맵을 정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장점을 살린 능력을 강화하고, 분석능력을 갖춰야 하며,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개선팀 경진대회에서는 '765kV 감시제어장치 결함개선으로 고장 제로화'라는 주제를 발표한 전자제어부의 '미래대응'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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