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발전처

한국남동발전(주)(사장 윤행순)은 소방안전관리반 제1기 소방체험 특별교육을 서울 소방학교 구급훈련센터에서 지난 21∼22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소방체험 교육은 올해 안전관리기본계획 및 대구지하철 화재관련 재난사고 대비 안전관리 강화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본사 및 전 사업소 3∼6직급을 대상으로 시행돼 참여직원의 방화관련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발생시 대처능력 제고에 교육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화재예방 이론교육(점화원, 5분내 조치 등)과 피난훈련(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고가차, 소화전 등), 응급처치 및 환자이송 방법(심폐소생술 등), 화재시 인명구조 및 대피요령(농업훈련실 120m 구간) 등 체험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남동발전 발전처 한 직원은 “이번 구조구급 체험과정 이수는 화재현장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종료 및 이웃을 침착하게 구조할 수 있는 소방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실습과정에서 간부 및 직원간 진한 동료애와 극단적인 환경에서 인내심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0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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