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문화사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합 전기자료집인 ‘전기총람’<사진>이 발간됐다.

전우문화사(대표 노영선)가 1976년부터 매간 발간, 올해로 42번째를 맞는 ‘전기총람’은 4×6배 판형으로 화보와 본문을 포함해 작년보다 61쪽이 늘어난 2003쪽으로 구성됐으며 전기제조업체와 판매업체, 전기공사업체 등의 자료를 DB검색이 가능한 CD를 부록으로 별첨했다.

이번 전기총람은 시대적 요구에 맞게 제 1편 전국 전기관련 제조업체에서 태양광·태양열·풍력·지열·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기 제조업체 섹션을 추가해 총 4750여개사의 자료를 생산품목별 17개 섹션으로 분류했다. 또한 제조업체 대표자에서부터 전화, 팩스, 주소, 주요 생산품, 기술 인증, 홈페이지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정보가 수록돼 일목요연하게 업체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제2편 판매업체 편에서는 지역별로 전기기기와 기자재를 취급하는 업체들이 실려 있으며 제3편은 전기관련 정부부처와 투자기관, 제 4편은 관련 단체를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전기에 관련된 협단체와 회원사들의 최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제 5편에는 전기관련 학술단체 및 연구소 정보가 수록돼 있다.

한편 부록으로 제작된 CD에도 동일한 내용이 수록돼 있어 PC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전기총람을 검색·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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