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민원종합상담센터 출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친절하고 신속한 대민 서비스 강화를 통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콜센터를 포함한 민원종합상담센터를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기술표준원은 표준 및 법정계량단위 정착업무 뿐 아니라, 생활용품을 비롯한 공산품·전기용품의 안전정책 및 신기술제품 인증 등의 국민생활과 기업활동에 밀접한 정책을 입안하는 기관으로 기존 민원처리시스템으로는 방대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쉽고 빠른 대응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 이번 센터를 구축하게 됐다.

연간 전자민원 3300여건으로 하루 균 전화통화량 총 1718건에 달한다.
 
이번에 출범하는 센터는 기존 민원실을 콜센터와 통합한 것으로 단순민원에 대해 자체해결기능을 부여하여 보다 빠른 민원응대가 가능해졌고 담당부서가 불분명한 민원에 대해서는 담당과 조정기능을 부여, 민원 기피로 인한 전화돌림, 처리지연 등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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