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11.20 월 10:25
> 뉴스 > 국제
       
국제 태양전지 시장 재편
독일 Q셀즈 샤프 제치고 선두로 나서
2008년 10월 20일 (월) 10:02:57 한국전력신문 webmaster@epnews.co.kr

세계의 태양전지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 Q-셀즈(1999년 창업)가 지난해에 샤프를 제치고 세계 선두가 됐으며 중국의 산텍(2001년 창업), 인도의 모자베아 PV(2005년 창업)등도 생산량을 급증시키고 있다.

일본의 태양전지 출하량은 2006년도에 과거 10년간에 처음으로 전년도에 비해 줄었다. 이는 일본내 출하가 전년의 주택용 보조 제도의 종료 등으로 인해 침체됐으며 주력인 수출도 원재료의 실리콘 부족의 영향 등으로 주춤했다.

이와 같이 해외의 신규 참가 기업이 급성장을 이루는 배경에는 태양전지 산업에 세 개의 큰 변화가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선 태양광발전에 의한 전력을 수십년에 걸쳐서 매각할 수 있는 제도(Feed in Tariff, 고정가격제도)가 유럽 등에서 도입돼 태양전지의 수요가 급속도로 확대하기 시작한 것.

두 번째로는 기존의 실리콘계 이외에 박막계나 화합물계 등 신기술의 개발이 진전되고 있는 것도 그 원인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로는 Applied Materials나 Ulvac 등 제조장치 메이커가 반도체나 액정 전용의 노하우를 살려 박막계의 제조 라인을 포함하는 ‘턴키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도 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 메이커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원재료의 조달처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M&A(기업 인수·합병)에 의해 첨단기술의 융합을 도모하고 있어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피드 있는 경영이 두드러지고 있다. 즉 태양전지를 둘러싼 경쟁은 ‘기술’과 ‘경영’의 2개의 축으로 전개되는 시대에 진입했다는 것.

일본의 태양전지 사업은 전기 메이커의 일개 사업인 경우가 많다. 일본계 메이커가 기술의 우위성을 확실히 이익에 연결시켜 해외의 전업 메이커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경영의 스피드를 가속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게 일본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방면에 걸쳐 있는 사업 영역 중에서 태양전지를 중점사업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과감한 설비 능력 증강투자를 실행함과 동시에 재료나 제조 장치 메이커와의 제휴를 통한 전략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향후 실리콘의 증산이 진행돼 유럽 등에서 보조금 정책이 재검토되게 되면 단가 하락의 압력이 강해져 태양전지 메이커로는 패널의 단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설치 공사나,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새로운 주생활 스타일의 제안 등을 통해 그 사업 영역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내년 요구예산에 주택용 태양광 발전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보조금을 포함시키고 있어 이 안이 통과되면 일본내 태양광 시장의 활성화가 전망된다. 이것을 계기로, 일본의 태양전지 메이커나 재료·제조 장치, 주택업자, 에너지 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의 관련 연구가 활발해 질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출처 : 일본 경제산업성)

 


 

한국전력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전력신문(http://www.ep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 137-060 서울 서초구 방배동 935-12번지 제보 및 문의 02-561-3524 | 팩스 02-522-0130
상호 : (주)한국전력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5-86-22032 | 개인정보책임자 : 신홍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홍주
Copyright 2006 한국전력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