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경북지사

▲ 가스공사 경북지사는 지난 21일 경북 청도군 소재의 덕산, 남성현초등학교를 방문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꿈나눔 컴퓨터를 기증했다.

한국가스공사 경북지사(지사장 장상윤)은 지난 21일 경북 청도군 소재의 덕산, 남성현초등학교를 방문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꿈나눔 컴퓨터를 기증했다.

‘작은 학교 가꾸기’사업은 1면 1교 원칙(초등), 학생 수 50명 내외로 5년 이내 폐교 되지 않거나 50명이하인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집중 지원·육성하는 사업으로 농·산·어촌 지역의 학교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학생들이 돌아오고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14개교를 선정했다.

이에 가스공사 경북지사에서는 지역의 14개교 중 청도군에 속해 있는 덕산, 남성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계획을 수립 그 시발점으로 꿈나눔 컴퓨터를 기증했다.
덕산초등학교는 유치원생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일 실시되는 원어민 영어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영어는 즐거운 놀이가 됨은 물론 독서지도, 논술수업을 통해 도시아이들에게 뒤지지 않는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남성현초등학교는 영어와 함께 한 달에 한번 꼴로 진행되는 체험캠프, 문화예술 체험활동 등 산교육장인 학교로 모든 교육활동을 전액 무료로 지원해 오고 있어 사교육비가 들지 않는 공립 대안학교로 불리우고 있다.

남성현초등학교 교장(김응삼, 명패에 ‘교육도우미’로 표기)은 “폐교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사들과 많은 노력을 하였으며, 이제는 농촌으로 유학 오는 학교로 거듭났지만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가 많이 부족했는데 아이들에게 너무나 소중한 일로 남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스공사 경북지사는 두 학교에 대해 1사 1교 자매결연을 추진함은 물론 학생들의 체험학습에 도움이 되고자 가스과학관 및 생산기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 경북지사는 10월의 사회공헌 테마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활동으로 지역의 다양한 경산시민의 날 행사 지원, 제3차 노사합동 이웃사랑 실천 장애인 시설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으며, 11월에는 경산시에서 주최하는 제1회 경산시 자원봉사 및 주민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극대화 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정책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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