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이날 축구대회는 캐나다 출신으로 영어 원어민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숀과 패트릭이 제안한 것으로 영어 교사 생활을 하면서 청소년들이 즐길 문화나 행사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 축구를 통해 이웃 학교 아이들과 우정도 나누고 화합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 누키봉사대와 함께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축구대회에서는 당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즉석에서 모금하고, 우승팀 이름으로 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했다.
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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