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원자력본부 관계자가 후포영신모자원에 희망의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최근 후포영신모자원을 찾아가 본부직원 수집 도서 383권을 전달했다.

울진원자력본부는 ‘희망의 도서기증’ 운동을 통해 지난 3년간 어린이 공부방, 새마을문고중앙회 울진군지회, 죽변면 도서관, 보육원, 교도소 등에 2400여권의 직원기증 도서를 전달, 지역으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에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수집된 도서를 후포영신모자원에 전달하게 됐다.

후포영신모자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춘웅 원장은 울진원자력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소외 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후포영신모자원은 1984년 설립된 이래 꾸준히 지역소외 계층의 자립을 돕는 따스한 보금자리가 되어오고 있으며, 현재에도 15세대 36명의 모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기관이다.

울진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희망의 도서기증’ 운동과 같이 지역주민이 직접체감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 소외 계층에 이웃사랑을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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