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공고 축구부 지원

▲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는 지역 체육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평해공고 축구부를 지원키로 하고 지난 2일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2일 평해공고 축구부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사업비는 1억원이며, 울진원자력본부는 평해공고 선수단 숙소 및 부대시설 개보수 비용과 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택 본부장은 협약 체결 후 “이번 사업을 통해 차세대 지역 체육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체육 명문학교를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구 교장은 “울진원자력본부의 적극적 지원 덕분에 죽변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 평해공고로 이어지는 울진 지역의 학원 축구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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