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 이후, 일본사회는 이상하게도 ‘마마보이’가 급증하면서 현재까지도 그런 젊은이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늘어만 가고 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소위 ‘신혼 임포’라는 것도 생겨났다고 한다. 즉, 결혼을 하고서도 남성의 ‘물건’이 제대로 발기를 하지 못해 아름다운 신부의 그 희멀건 배 위로 올라가지를 못하고 고민에 빠지는 신랑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사실 일본은 우리보다 먼저 ‘시험지옥’에 빠졌고 산아제한까지 하면서 한 가정에 한 명의 아들만을 선호하는 경향마저 강하게 일기 시작했다. 그러니 그 어머니들이 자식을 얼마나 애지중지 했겠는가 짐작이 간다.

결국 20대가 되어도 어머니 치마폭에 감춰진 나약한 아들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실제 이런 ‘마마보이’들은 무엇 하나 혼자 하는 일이 없이 항상 어머니의 그늘 속에서 어머니의 말에만 순종하게 되고 나이가 들어서도 밤에는 어머니의 젖꼭지를 만지작거리며 자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신혼 초에도 어찌할 바를 모르니 ‘임포(발기부전)’가 되고도 남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우리 나라의 젊은이들도 임포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40대가 아니고 20~30대의 한창 나이가 이 모양이라고 하니 ‘마마보이’로 키운 그 어머니에게도 책임이 크다고 하겠다.

물론 이런 환자들 중에는 최고의 학부를 나온 엘리트들이 의외로 많다고 한다.
하지만 ‘성’에 대해서만은 완전 백지상태로, 신부의 옷을 다 벗겨 놓고서도 그 다음 어떻게 할 줄을 몰라 ‘옹달샘’에 삽입도 하지 못하고 끝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설마 그럴 리야 있겠는갚 할지 모르겠으나, 실제로는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사실 ‘신혼 초’에는 너나없이 긴장을 하고 너무나 흥분이 돼 건장한 젊은이들도 대부분 실패하기가 쉽다. 특히 중매결혼일 경우에는 더 더욱 그렇다.

그러나 그런 상태가 다음 날도 그리고 또 다음 날도 계속 이어져 열흘 이상 사랑하는 신부의 ‘옹달샘’을 뚫지 못했다면, 적어도 한 번쯤은 자신의 몸 상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그것은 ‘임포’나 ‘조루’의 가능성이 매우 커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홀어머니 밑에서 외아들로 자라는 경우라면 더욱 위험성이 높아 그 어머니들은 자식이 ‘마마보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더욱이 일본의 ‘신혼 임포’가 늘어나는 것, 그것이 남의 일만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도 주지해야만 할 것이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우리의 젊은이들도 많은 수가 ‘신혼 임포’로 인해 신부의 젖무덤도 제대로 만지지 못하고 깔짝깔짝만 하다가 희멀건 배 위에서 내려오는 불행을 겪을지도 모른다. 
때문에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남성들이 ‘마마보이’가 되지 않도록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하고 또 올바른 ‘성 지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신혼 임포’를 방지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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