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영철)은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어학교육’ 을 오는 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중부발전의 이번 사이버 어학교육은 YBM시사닷컴, 민병철 어학원 등 4개 사이버교육기관과 계약을 맺어 영어(TOEIC, 회화, Business영어), 일어(JPT, 회화), 중국어(기초어휘, 회화) 등 71개 강좌를 희망하는 전 직원(별정직 포함)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사이버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은 샘플강좌를 미리보고 해당교육기관 Site에 접속, 개인별로 직접 1개 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5일에 마감했다. 학습시간은 정규 일과시간 전·후 및 중식시간을 활용하여 실시되며 주 5회, 월 20회 강좌로 구성된다.

컴퓨터를 이용해 혼자서 공부하는 특성상 학습부진을 예방 차원에서 출석율을 체크해 70%를 기준으로 이수 및 미이수를 결정해 차기 교육신청시 반영하게 된다. 교육비는 전액 회사에서 지원한다.
중부발전의 이번 사이버 어학교육은 직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선진기술 습득 및 업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3.05.09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