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의 웹서비스 기반 포털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오라클9i 애플리케이션 서버’가 적용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보유한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싱글사인온과 가상공간 문서작성 등 편리한 기능을 활용하고 오라클 웹서비스 기술을 이용해 외부서버와 내부서버간의 통신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한국오라클 측은 설명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장인순 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소는 21세기 세계 원자력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업무 효율성의 향상을 통해 2010년까지 원자력 기술력을 세계 5위권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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