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인근 초등학교 영어캠프 개최
방학기간을 이용해 개최된 영어캠프는 기장군내 위치한 장안, 일광, 월내, 좌천, 칠암 등 5개 초등학교가 연합으로 기획했으며, 고리본부가 개최비용을 전액 지원해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연합 영어캠프는 고리원자력에서 지원하는 원어민 영어강사와 학교별 영어전담 선생님이 개발한 교재와 활동으로 이뤄지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활성화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우주, 과학, 환경, 요리 등 주제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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