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인근 초등학교 영어캠프 개최

▲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인근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계영어캠프를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인근지역 초등학생 150명이 참가하는 동계영어캠프를 동부산호텔에서 12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개최된 영어캠프는 기장군내 위치한 장안, 일광, 월내, 좌천, 칠암 등 5개 초등학교가 연합으로 기획했으며, 고리본부가 개최비용을 전액 지원해 연 2회 개최되고 있다.

연합 영어캠프는 고리원자력에서 지원하는 원어민 영어강사와 학교별 영어전담 선생님이 개발한 교재와 활동으로 이뤄지며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활성화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우주, 과학, 환경, 요리 등 주제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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