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품원 사회공헌 브랜드 확정

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사회공헌 브랜드를 ‘오일천사(Oil 1004)'로 확정하고, 임직원들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다짐했다.

석품원에 따르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 석품원이 석유 품질뿐 아니라 유통까지 관리하는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됨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더 무거워진 만큼,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사회공헌 브랜드를 정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공헌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통해 확정된 ‘오일천사’는 석품원의 비전과 이웃 사랑 실천 이미지를 잘 반영하고 있다.

이천호 석품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 뜻이 되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 활동 횟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며 “ ‘오일천사’로 새롭게 거듭난 만큼, 이웃에게 ‘진짜 천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진실한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품원은 그동안 ‘키펙 참사랑 나누미’라는 봉사단을 기본 축으로 본사와 각 지사에서 봉사 소모임을 구축, 이웃사랑, 환경사랑, 농촌사랑 등 본사와 각 지사의 환경에 맞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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