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게 생필품 전달

▲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전태주)는 설날을 맞이해 21~23일 기장군과 울주군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원전 주변지역 75개 마을 소외이웃 400세대에 본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장애어린이와 심신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 단체 등에 쌀과 라면을 전달했으며, 최인근마을 경로당에도 쌀과 양과를 선물 하는 등 이번 설날에 소외이웃과 단체에 6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위해 원전 주변지역 농산물 구매운동을 전개해 서생배와 장안쌀 25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지역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번 설날맞이 사랑나눔행사에는 고리원자력본부 1500여명의 봉사대원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향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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